Dog 이야기18 말티즈: 몰타에서 왔어요 말티즈(Maltese)는 이름대로 몰타 섬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개 품종입니다. 이 품종의 이름 자체가 몰타 섬에서 유래했으며,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이 개들이 몰타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고 여겨져요. 말티즈에 대한 수많은 언급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 문헌에서도 찾아볼 수 있어요. 고대 작가들은 말티즈의 기원을 다양하게 설명하였으며, 주로 다음과 같은 장소들과 관련지었어요.몰타 섬:고대 문헌에서는 말티즈의 기원을 지중해의 몰타 섬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섬은 라틴어로 '멜리타(Melita)'라고 불렸으며, 이 이름은 멜리테 섬에 있는 카르타고 도시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이 설명은 말티즈의 이름과 몰타 섬 사이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보여줘요믈예트 섬:또 다른 설명으로는 아드리아 해에 위치한 믈예트.. 2024. 5. 30. 스피츠 : 성격은 뾰족하지 않아요 스피츠는 독일어로 spitz, 뾰족하다라는 의미에요, 아마도 쫑긋 선 귀 때문에 붙여진 이름같네요. 아뭏든 귀가 뾰족하고 아몬드 모양의 눈, 뾰족한 주둥이, 두꺼운 이중 털, 그리고 등 위로 휘어진 꼬리를 특징으로 하는 애완견 종류에요. 품종별로는 50~70가지가 있어. 대부분은 북극 지역이나 시베리아 출신이지만, 정확한 기원은 아직 알려진 바 없지요. 에스키모의 개였던 사모에드를 유럽인들이 개량해서 탄생했단 얘기가 있어요. 1788년에 Johann Friedrich Gmelin이 작성한 책에서 Canis pomeranus로 언급됐어요. 연혁스피츠 유형의 개가 이집트 제4왕조의 무덤에 묘사된 것은 참 신기한 일이죠! 무덤에 그림으로 남겨진 모습을 보면, 고대 이집트인들도 이 귀여운 친구들을 애정했던 모습.. 2024. 5. 15. 푸들 : 나도 사냥개라구 푸들은 활동적이고 지능적인 품종으로, 크기에 따라 스탠다드, 미니어처, 토이 푸들로 나뉩니다. 이들은 두껍고 곱슬곱슬한 털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나타납니다. 푸들은 일반적으로 10~18년을 살며, 작은 품종이 큰 품종보다 더 오래 살 수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푸들은 독일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국제 애견 연맹과 일부 애견 학자들은 프랑스에서 유래했다고 믿습니다. 이 품종은 적어도 17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더 큰 푸들은 원래 물에서 사냥감을 회수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며, 더 작은 품종은 한때 서커스 공연자로 일반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푸들은 클럽 창립 직후 영국 켄넬 클럽과 미국 켄넬 클럽으로부터 인정을 받았으며, 20세기 중반 이후 애완동물 및 쇼견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 2024. 5. 15. 달마시안 : 크로아티아에서 왔지만 British! 달마시안은 흰색 털에 어두운 색 반점이 있는 개 품종입니다. 원래는 사냥개로 사육되었지만, 초기에는 마차견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이 품종의 기원은 현재의 크로아티아와 역사적인 달마티아 지역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품종의 초기 조상은 특정 품종의 포인터와 점박이 그레이트 데인으로 추정됩니다. 오늘날 달마시안은 매우 인기 있는 애완동물로, 많은 애호가들이 켄넬 클럽 대회에 참가시키고 있습니다. 특징달마시안은 뛰어난 지구력과 체력을 갖춘 근육질의 개입니다. 완전히 성장하면 AKC(American Kennel Club) 품종 표준에 따르면 키는 48-58cm 정도에요. 달마시안 강아지는 평범한 흰색 털을 가지고 태어나며, 일반적으로 10일 이내에 첫 번째 반점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태어날 때부터 피부에 .. 2024. 5. 10. 이전 1 2 3 4 5 다음